네이트판 – 충격실화 16살 중딩과 36살 조폭의 사랑 이야기.

진짜 진짜 소설아니고 지어낸 이야기 아니고 x창 찍고 사실임.

 

이름은 가명으로 쓸게횽~~

 

제가 아는 고1 오빠가 술을 사준다고 제친구들을 데리고 오랬어요.

 

저는 제친구 2명과 그 오빠 만나러 갔죵..

 

가니깐 어떤 아저씨가 누워서 티비 보고 있고 내 아는 고1오빠랑 오빠친구 한명이랑 있더라구요.

 

상황을 잘 설명해드리면 중3여자 3명(나포함) 고1오빠 2명 그리고 어떤 아저씨 한명..

 

총 6명이 그집에 들어가게 된거죵.

 

그 집은 그 아저씨가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 입니당.

 

우리가 미성년자라서 술집 뚫은데가 없어서 술 마실곳이 없었는데 내가 아는 오빠가 친한 아저씨집이라면서 우리를 오라고 한거였죵..

 

하여튼 거기서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놀앗습니다.

 

그 아저씨는 티비보다가 우리한테 몇살이냐 뭐하는애들이냐 몇가지 질문만 하고는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잤구요.

 

그게 첫만남이었구 그러다가 그 아저씨 전화번호를 우리가 직접 물어서 다음에 우리도 술먹을 장소 필요하면 와도 되냐고 하니 언제든지 오라고 했습니당.

 

그러다가 저와 제친구들이랑 또 아는 오빠들이랑 종종 그 아저씨 집에 와서 술을 먹게 되었고 그 아저씨랑 친해 지게 되었어요.

 

그 아저씨는 36살인데 몸에 빈틈이 없을만큼 문신으로 가득해서 첫인상은 좀 무서웠는데 좀 알고 지내고 이야기 해보니깐 좋은 사람 같고 재미있고 웃기더라구요.

 

그 아저씨도 혼자 살아서 외로운지 우리가 놀러가면 좀 시끄럽게 하거나 집을 좀 어지럽히면 조용하게 놀다가라고 야단을 치긴 하는데 우리가 오는걸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전화통화하는 내용이나 가끔 집으로 동생들이라고 찾아오는것 보면 영화에서나 보는듯한 장면이 많이 연출되더라구요.

 

직접적으로는 말 안하는데 딱히 하는일도 없이 빈둥대는것 같은데 차도 벤츠 타고 다니고 넓은 아파트에 혼자 사는걸 봐선 건달같더라구요.

 

하여튼 우리한테 나쁘게 하지도 않고 걍 놀러가면 우리끼리 놀아라 하고 자기는 티비나 보고 게임좀 하다가 방에 가서 먼저 자구 우리는 놀다가 알아서 가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몇달이 지나서 그 아저씨랑 우리랑 진짜 터놓고 이야기도 하고 편하게 대하게 되었는데 그 아저씨 집에 같이 가던 제 친구중에 얼굴도 이쁘장하고 또래에서 얼짱으로 소문난 애가 있어요.

 

걔가 그아저씨한테 따로 연락해서 아저씨 집에 혼자 갔데요.

 

부모님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짐싸서 일단 집을 나갔는데 갈곳이 없으니 아저씨집에 좀 살면 안되냐고 했다네요.

 

그러자 그 아저씨왈 니가 아직 어리고 부모동의도 안된 상태고 니 부모님이랑 자기랑 나이차이도 얼마안날텐데 그건 쫌 아닌것 같다고 했데요.

 

그러자 제 친구가 아저씨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사귀자고 막 떼를 썼더래요.

 

근데 그 아저씨가 ㅇㅋㅇㅋ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귀는건 좋은데 동거는 안된다고 극구 또 말렸지만 제친구가 짐을 싸들고 그집에 걍 찾아갔고 아저씨가 나가라 캐도 끝까지 버티고 그집에서 살았어요.

 

지금은 20살 나이 차이임에도 같이 장도 보러 다니고 서로 호칭도 여봉 여봉 그러면서 사귀고 있어여.

 

그리고 학교 등교랑 하교때 늘 그 아저씨가 태워다 주는 모양이더라구요.

 

학교에 내는 돈도 그 아저씨가 내고 학교에 부모님 모시고 오라하면 그 아저씨가 아빠라고 하고 대신 가고 ㅋㅋㅋㅋㅋ

 

용돈도 주고 핸드폰도 사주고 옷이랑 다 사주는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20살때까지 성관계는 안한다고 지켜달라고 했는데 그 아저씨도 지켜주는 모양이더라구요.

 

20살되면 법적 성인되니깐 그때 아저씨한테 시집 갈꺼라면서.. 걍 스킨쉽이랑 키스 정도는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도 그 집에 자주 놀러가는데 첨엔 스폰서 정도로 여기나 싶었는데 그 아저씨한테 내친구도 엄청 잘하고 그 아저씨도 진짜 잘해주고 첨엔 사귄다길래 깜짝 놀랬는데 지금은 옆에서 보면 가끔 부럽기도 함..

 

또 자주 보다보니 첨엔 아저씨 같았는데 옷입는 스타일도 멋있고 키도 크고 동안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오빠라고 불러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첨엔 갈곳도 없고 막상 집나오니깐 생각나는게 아저씨 여서 일단 그리로 가서 사귀자고 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아저씨 진짜 좋고 20살되면 진짜로 결혼할꺼라면서 아주 좋아 죽습니다.

 

지금 둘이 산지 두달째가 다되어가는데 정말 허락한 스킨쉽을 제외하곤 더이상 바라지도 않고 약속도 잘지키고 나이는 36살인데 자기하고 있으면 진짜 귀엽답니다.

 

하는짓이 진짜 귀엽다면서 요즘은 제친구가 그 아저씨한테 “우리애기 밥먹어쪄염??” 하고 그러더라구요.

 

완전 엽기커플입니다.

 

근데 나이차가 있고 성인과 미성년자다 보니 어디가서 떳떳하게 사귄다고 말 못하는거 보면 불쌍하기도 하궁..

 

요즘은 둘이 하는짓 보면 제 친구가 그 아저씨보다 더 누나 같이 보임 ㅋㅋㅋㅋ

 

20살이나 나이 차이 나는데도 저렇게 둘다 사랑하는 감정이 생길수 있구나 하고 깜짝 놀랬어요.

 

집에서는 둘다 커플 잠옷 입고 있는데 완전 옆에서 보면 코메디가 따로없음